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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달을
사진찍고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저도 하늘을 보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소니rx10m4라는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찍고는 했는데
갤럭시s21울트라 스마트폰으로 바꾼 후로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합니다.
망원렌즈로 10배 줌한 모습입니다.
초점 맞추기가 어렵고
밝기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가만히 있으려고
노력을 해봐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토끼가 방아 찧는 모습이 보일락 말락합니다.
구름이라도 지나가면
엄청 어두워집니다.
얼추 잘 찍은 것 같은데
10배줌으로는 이것이 한계입니다.
디지털 줌까지 당겨서 찍으려고 하니
너무 밝아서 토끼가 사라져 버립니다.
이것은 하루 전날 구름때문에 살짝
어두운 달을 찍은.것입니다.
너무 밝아도 달의 크레이터를 찍기 어렵습니다.
적절한 밝기가 필요하고
인위적으로 어둡게 하려면
스마트폰에 nd필터라도 껴줘야 할것 같습니다.
선그라스를 끼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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